2017 넷플릭스 ‘데스노트’ 리뷰: 원작의 숨통을 끊어버린 할리우드식 하이틴 호러의 씁쓸한 추락

2017 넷플릭스 데스노트

안녕하세요. 엘란입니다. 오바 츠구미와 오바타 타케시의 전설적인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다는 소식은 전 세계 수많은 서브컬처 팬들과 스릴러 장르 애호가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라는 거대한 글로벌 플랫폼의 자본력과 할리우드의 제작 시스템이 만났다는 사실은, 일본 내에서 제작되었던 기존의 실사 영화들이 보여주었던 물리적, 기술적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범죄 스릴러가 탄생할 것이라는 막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