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리뷰: 빨간 원피스를 입은 복수의 여신, 이시영의 잔혹한 정의
한국 영화계에서 여성 주연의 액션 영화는 여전히 드문 장르입니다. 그런 가운데 2019년 새해 첫날 개봉한 ‘언니’는 이시영이라는 배우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현실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직 복싱선수 출신 배우가 선보이는 진짜 액션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려는 메시지가 결합된 이 작품은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선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언니’는 발달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나선 전직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