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마지막 의식’ 리뷰: 시리즈 최장 러닝타임의 감동적 피날레, 신부의 죽음과 거울 악령의 복수
2013년부터 시작된 12년의 여정이 드디어 끝을 맺습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워렌 부부가 마주한 가장 개인적이고 위험한 사건을 다루며,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선 가족 드라마의 백미를 선보입니다. 이번 악령은 우연히 마주친 존재가 아닙니다. 22년 전 워렌 부부의 딸 주디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복수를 준비해온 거울 악령은, 주디의 영혼을 노리며 집요하게 워렌 가족을 추적해왔습니다. 시리즈 내내 워렌 부부의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