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스테이트’ 리뷰: 루소 형제의 야심작, 3억 2천만 달러의 SF 서사시
루소 형제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였습니다. 3억 2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과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 시몬 스타하그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90년대 대체 역사 속 로봇과 인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밀리 바비 브라운과 크리스 프랫이 이끄는 연기 앙상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