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리뷰: 범인의 정체와 충격적 결말, 한국형 노인 스릴러가 던지는 묵직한 질문 (스포주의)

반드시 잡는다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유독 생각나는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살갗을 파고드는 긴장감의 스릴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접해온 스릴러 영화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날렵한 턱선을 가진 30~40대의 형사이거나,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프로파일러였습니다. 그들은 범인을 쫓아 질주하고, 격렬한 격투 끝에 멋지게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런데 여기, 숨이 차서 뛰는 것조차 버겁고 비가 오면 무릎부터 쑤시는 두 노인이 연쇄살인범을 잡겠다고 … 더 보기

‘GP506’ 리뷰: 군대의 폐쇄성과 공포가 만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GP506

군대. 그 폐쇄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 ‘GP506’은 이러한 설정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선사합니다. 공수창 감독의 연출로,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초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다루는 이 영화는 관객들을 숨 막히는 공포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알포인트’로 군 공포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수창 감독이 다시 한번 군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더욱 고립된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