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리뷰: 우주세기의 두 거성, 아무로와 샤아의 마지막 불꽃이 남긴 전율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벌을 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이 두 사람을 말할 것입니다. 바로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입니다. 1988년 개봉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는 1979년부터 이어져 온 두 남자의 14년에 걸친 지독한 애증과 대립에 마침표를 찍는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개봉 후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이 영화가 회자되는 이유는 단순한 로봇 액션물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시스템의 … 더 보기